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미타지 헉스 (문단 편집) === [[라스트 제다이]] === 오프닝부터 저항군의 기지를 공격하기 위하여, 함대[* 리서전트급 배틀크루저 3대.]를 이끌고 저항군 행성 드카르 근처에서 [[궤도 폭격]]을 준비 중인 장면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시간을 끌기 위하여 홀로 날아 온 [[포 대머론]]에게 말로 휘둘리며 개그씬을 찍게 된다. 결국 포의 작전이 성공, 저항군은 희생 끝에 [[모덴 케네디]] 함장이 지휘하는 [[맨데이터 IV급 전함]] 펄미나트릭스함을 격침시킨 뒤 탈출에 성공하고 헉스 장군의 저항군 궤멸 작전은 실패한다. 저항군 함대가 도주하자마자 스노크에게 연락이 왔다고 부하에게 보고를 듣는데, 부하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기는 싫었는지 "자신의 방에서 홀로 회신받겠다."고 했지만, [[파일:snokeandhux.png]] 곧바로 앞에 나타난 스노크의 홀로그램에 크게 당황한다. 어떻게 변명하려는 헉스를 스노크는 포스로 바닥에 쳐박아버리고, 임무에 실패한 것을 맹비난한다.[* 사실 헉스는 본인의 생각보다 큰 실책을 저질렀는데, 처음부터 펄미나트릭스함의 자동포로 저항군 함대의 기함 라더스함을 가장 먼저 격침시켰으면, 저항군의 수송선들은 갈 곳 없이 완전히 고립되었을 것이며, 보호막도 안 달려있는지라 호위하는 리서전트급 순양전함들의 터보레이저로, 또는 그냥 타이 파이터들로만으로도 순식간에 몰살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헉스는 언제든지 하이퍼드라이브로 도주할 수 있는 위험요소인 라더스 대신, 공전 궤도를 따라서 돌 뿐 이동능력이 전무한 행성 내의 기지를 먼저 치라고 명령하여 괜히 오토캐논을 쓸데없이 쏘고 재장전하느라 저항군에게 그나마도 없던 시간을 더 벌어주었고, 결국 목표했던 저항군 함대 궤멸은커녕, 애꿎은 맨데이터IV 한 척만 날려먹었다.][* 정확히는 케네디 대령에게 드레드노트를 끌고 와서 "기지를 불태우고, 수송선들을 격침시키고, 함대를 궤멸시키라"고 했다. 즉 기지 먼저 박살내고 함대는 나중에 궤멸시키라는 명령이었는데, 기지는 퍼스트 오더 함대가 도착한 이상 도주할 수단 자체가 없으며 함대는 언제든지 도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명령을 완전히 역으로 내린 셈.]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헉스에게도 계획이 있다라며 반박하는데, 저항군의 라더스 함을 '''똑같이 광속으로 추적하는 것이었다'''. 정확히는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 '슈프리머시' 함에 탑재된 [[하이퍼스페이스(스타워즈)|하이퍼스페이스]] 추격 장치로 저항군 함대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쫓아가는 것이었다.[* 이 기술의 떡밥은 이미 [[로그 원]]에서 등장한 적 있다. 주인공 [[진 어소]]가 데이터뱅크 내용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하이퍼스페이스 항적 추적'' 기술이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본편 설정집에선 [[윌허프 타킨|타킨]] 시설에서 기술을 가져온 헉스가 휘하 기술진에게 완성시키도록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술은 [[레이더]] 같은 개념이 아니라 일종의 [[빅 데이터]] 기술로, 지난 100여년 동안 축적된 전투 데이터와 각종 항로 및 경로들을 종합하여 적의 이동 경로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직후 스노크의 알현실에서 스노크에게 계획을 설명한 다음 의기양양하게 퇴장하는데, 퇴장하자마자 스노크가 방금 전까지 헉스 장군을 칭찬하고 격려한 것을 바로 뒤집고 카일로 렌에게 "저 무능한 녀석[* 국내판은 순화된 표현이다. 원어는 a rabid cur. 직역하면 '''[[광견병|지랄맞은]] 개새끼'''다.]을 내가 왜 데리고 있는지 궁금하지?"라며 깐다. 슈프리머시함을 위시한 퍼스트 오더 함대가 저항군 함대의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추적하여 도착한 이후, 저항군 측에서는 한 번 더 하이퍼드라이브를 써서 도주해봤자 퍼스트 오더가 또다시 추적해온다면 연료가 고갈되어 도주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파국을 맞을 것이라 판단하여[* 레아와 핀의 의견.], 방어막만 유지한 채 거리를 유지하며 도망가는 것을 선택했다. 여기까지만 했어도, 그의 작전이 성공하는 걸로 보였으나... 저항군 측의 미끼 작전이 실패하고 대피선들으로 헉스와 휘하 부대의 시선이 끌린 사이, [[아밀린 홀도]] 제독이 홀로 라더스 함의 항로를 거꾸로 바꾸자, 그제서야 위험을 깨닫고 다급하게 라더스 함에 폭격하라[* 전편의 연설 때와 거의 동일한 음량 크기로 ''''"FIRE ON THAT CRUISER!"''']고 명령을 내리지만, 이미 늦을 대로 늦은 상황이었고, 결국 홀도 제독이 슈프리머시 함에 [[카미카제|'''하이퍼드라이브를 가동해 쳐박아버리면서''']] 슈프리머시 함의 '''우현이 절단됐고[* 내부의 각종 무기들도 파괴되었다.], 함대 우익의 [[리서전트급 순양전함]]들 대다수가 격침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좌현 측의 순양전함들이 건재했다는 점이다.] 늦게나마 헉스도 홀도의 의도를 파악하고 다급하게 공격명령을 내렸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끝내 파괴된 후, 급히 스노크에게 상황을 보고하러 뛰어간다. 그러나 스노크는 [[카일로 렌]]에게 몸이 반토막나 죽어 나뒹굴고 있었고, [[레이(스타워즈)|소녀]]는 도망친 채, 카일로 렌은 바닥에 쓰러져 기절해 있었다. 렌에게 평소 쌓인 게 많았던지라, 권총 크기의 개인 블래스터를 꺼내서 확인 사살하려는 듯하다가, 렌이 일어나자마자 황급히 감춘다. "여자애가 스노크를 살해했다, 남은 병력을 모아 저항군의 기지를 향해 공격한다, 이 일을 끝내자."며 명령하는 카일로 렌에게 "네가 뭔데 지금 내게 명령하는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극장 자막 버전의 대사로, 원문 대사는 "Who do you think you are talking to?"인데, 이는 직역하면 "네놈이 (지금) 누구한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해?"라는 대사로 퍼스트 오더의 2인자로써 헉스의 권위적인 태도를 함축하는 표현이므로 "네가 뭔데 지금 내게 명령하는 것인가?"라고 의역한 것이라고 볼 순 있긴 하다.] 카일로의 지휘권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바로 카일로 렌이 "최고 지도자는 죽었다."고 말하며 [[염동력(스타워즈)|포스 초크]]로 헉스의 목을 조르자, 곧바로 "최고 지도자, 만세!"라고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를 바꾸어[* 이 씬 전체가 서유럽의 대관식에서 왕위 계승이 나올때 나오는 어구인 "선왕께서 승하하셨도다(The King is Dead). 금상 폐하 만세(Long Live the King)!"를 패러디한 것인데, 카일로 렌이 자신이 최고 지도자 자리를 계승했다는 의도로 "최고 지도자는 죽었다"고 말하자 이를 캐치해서 곧바로 뒷부분을 복창하며 복종의 의도를 드러낸 것.] 렌에게 충성을 바친다. >'''"Long... Live... Supremе Leader...!!"''' >'''" 최고 지도자시여... 만수무강 하소서...!!"''' >- 카일로 렌에게 목이 졸리면서 카일로 렌이 퍼스트 오더의 최고 지도자가 된 이후 저항군과의 전투에서 렌이 감정에 휩싸여 이상한(...) 명령[* "저 [[밀레니엄 팔콘|고철덩어리]]를 하늘에서 격추시켜!"를 헉스는 "모든 전투기들은 저 함선을 쏴라!"라고 명령한다.]을 내려도 헉스가 모두 수습했으며, 요새에 틀어박힌 저항군에게도 적합한 무기들을 가져와 공격했다. 또한, 명예를 중시했던 제국 육해군 장교들[* [[제국의 역습]]에서 굳이 [[다스 베이더|베이더 공]]과 대면해서 사과를 하려고 했던 [[로스 니다]] 대령,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그 원]]에서 [[죽음의 별|데스 스타]]의 건설에 명예를 걸었던 [[오슨 크레닉]] 국장 등.]에게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처세술'''을 보였다. 다만, 렌이 육군 병력에게 직접 내린 명령까지 '''굳이 옆에서 복창'''하는 척하면서 그대로 재지시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부하들에게 어느 정도 과시했다.[* 이 때 렌이 "이놈은 왜 굳이 이거까지 복창하지?" 하는 의아한 눈으로 헉스를 살짝 쳐다본다.] 이후 그들 앞에 나타난 '''[[루크 스카이워커]]'''를 향해 카일로가 전탄 폭격을 내리고, 감정이 매우 격해진 상태로 계속 쏘라고 명령을 내리자, "그쯤이면 됐습니다!"라며 사격 중지를 명한다. 진정하는 카일로를 보며 "이제 그를 죽인 기분이 듭니까?" 라고 반문하지만, 그들 앞에는 옷깃만 정리하는 루크가 그대로 서있었다. 렌이 그것을 보며 루크와 직접 교전하려고 하자, 카일로를 말리다가 포스로 바로 내동댕이쳐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를 보자 전편에서도 등장했었던 로디넌 중위가 "바로 착륙하겠습니다!"라며 착륙시킨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게 루크의 함정이었고, 저항이 탈출에 성공한 후, 남겨진 기지에서 한 솔로의 유품을 보며 비탄에 빠지는 카일로를 뒤에서 못마땅하게 쳐다본다. 삭제 장면에선 붙잡힌 [[핀(스타워즈)|핀]]과 [[로즈 티코|로즈]]에게 "너희가 아무리 기어봤자 이기는 건 우리다." 라며 조롱하지만, '''로즈에게 가죽 장갑을 낀 손을 물려''' 발악하는 개그씬을 찍는다.[* 다만 이 장면은 켈리 마리 트랜의 어색한 연기로 다소 오글거리게 연출되었다.] 코믹스 충성에서는 저항군을 도와준 타누나라는 중립 행성에 그 보복으로 수십척의 리서전트급과 수척의 멘데이터-IV급을 끌고 와서 타누나의 수도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다. 제국도 타누나를 건드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퍼스트 오더의 잔혹함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한편 카일로는 쿠앗 다음가는 조선 행성인 폰도를 점령하고 지도자의 목을 자른다. 폰도는 저항군에게 도움을 주지도 않았는데 중립을 지킨 이유만으로 공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